두 개의 언어를 사용할 줄 하는 것을 영어로 하면 bilingual, 세개의 언어를 사용 하면 trilingual, 그럼, 하나의 언어만 구사하면 ….. American. 이 농담이 생각나는 폐북 포스팅내용.

“영어로 말하거나 10달러를 추가로 지불하거나”

뉴저지 Clifton에 위치한 칼 갈아 주는 작은 상점인 Cutters Edge가 2주전에 붙인 사인.  사인을 붙인 가게주인은 영어를 시도하지 않는 고객과 씨름하다 홧김에 올렸다 한다. “이건 나의 좌절감의 표시다. 10불을 더 내라고 한 것은  영어 못하는 그가  내 시간을 10분 낭비했기 때문이다.  추가비용을 청구 한 것은 실수다.”라고 말했다.

글쎄, 심정은 알겠다면 그냥 정중하게 ‘영어로 말해 주실래요?’ 하면 좋지 않았을까?

무뇌(無腦)한 사인을 유리창에 붙인 이후 인종차별과 불법 이라는 비난이 쏟아지자  사인을 떼어내며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 했지만 때는 늦으리다. 늦어도 너무 늦으리다다. 생각이 짧은게 아니라 생각 자체가 없었던거다. 아무리 답답해도 그렇지, 애초에 그런 것을 붙이는게 아니야 이 양반아. UNDERSTAND?

Mack the Knife-Bobby Darin: ‘서푼짜리 오페라ThreePenny Opera에 나오는 곡. 칼잡이 맥은 가사가 무시무시. 자기야 상어가 말야 이빨이 대단해. 그게 진주처럼 하얗게 빛나.. 자기야 상어가 그 이빨로 물때면 말야.. 우울한 일요일 아침  길가에 삶을 흘리고 있는 시체가 누어 있어,

Author 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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