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인간은 나누기를 좋아한다. 시간성 역사성 환경성 생물학적 같은 대 주제로 나누는 것은 물론, 개인적이고 사사로운 감정이  들어간 디테일로도 분류한다. 이런 식이다. 세상의 모든 남자는 휴머니스트와 로맨티스트, 이 둘로 나뉜다. 젊은 여자에는 두 종류의 친구만 있다. 나보다 예쁜 애, 나 보다 못 생긴 애.  다이어트를 꾸준히 한 사람과 열심히 했던 사람.  부부의 세계를 본 사람과 안 본 사람. 아픈 사람과 아직 안 아픈 사람.  작가 은희경은 누군가를 좋아하면 시간은 둘로 나뉜다고 했다. 함께 있는 시간과 함께 있었던 시간을 떠올리는 시간.

하나 더
뉴욕 코리안아메리칸은 장미선 방송을 들은 사람과 안 들은 사람으로 나뉜다? 하하..  남들이 동의 하건 말건 뭐든지 나눈다. 그리고 2020년. 전 인류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와 비감염자,이 둘로 나눈다. 반론은 없다.

HOLO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표현하는 신조어로 Healthcare보건면역용품 Oversize대용량 제품 Life at Home집콕 Online shopping온라인쇼핑을 뜻한다.  Holo는 우리말 ‘홀로’와 발음이 비슷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물리적으로는 ‘홀로’ 와 사회적동물의 특성인 ‘Together’의 지혜로운 조화를 필요로 한다. msCom.life는 한번도 경험 해 본 적이 없는 시간을  홀로 투게더  하는 곳.

메뉴:
BC(Before Corona ): 코로나 이전의 시간을  소환해 생경한 시대의 흐름에 위로와 아이디어를 얻는다.
PC(post corona): 뒤로 돌아갈 순 없다. 코로나가 바꾼 문화에 적응하기.
Medical Seminars,Second Opinion: 건강이 화두로 떠오른 시대에 도움에 되는 건강정보 및 행사.
Beatitudo : “우리는 모두 서로를 돕길 원한다 인간 존재란 그런 것이다. 우리는 서로의 불행이 아니라 서로의 행복에 의해서 살아가기를 원한다.” 찰리채플린의 말이다. 베아티투도는 행복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정신건강 서비스를 하는 비영리 단체 에스터 하재단의 봉사활동과 마음 이야기를 담는다.
Today: 오늘 내 눈에 잡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msCom.life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나의 인증샷이다. 우리의 삶은 기록으로 발전하며 ‘기록 되지 않은 것은 기억되지 않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