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스팸도 케이스 속에 들어갈 날 있다. 코로나덕에 인플레이션으로 먹고 살기 힘든 덕에 3.99 하는 스팸,정어리 통조림을 슬쩍 집어가는 ‘도’씨들 덕에 귀하신 몸이 된 통조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