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욕의 일간지 데일리뉴스의 커버, 한마디로 이보다 더 납량특집일 수 없다! 2020년이 지옥불컨테이너 속에 있는데  형벌같은  올해의 시간은 아직 6개월 더 남았다? 헐, 어쩐다?.

두 사람이 노를 젓는다. 한 척의 배를.
한 사람은  별을 알고.
한 사람은 폭풍을 안다.
한 사람은 별을 통과해. 배를 안내하고.
한 사람은 폭풍을 통과해 배를 안내한다.
마침내 끝에 이르렀을 때
기억 속 바다는 언제나 파란색이리라 / 라이너 쿤체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도 말씀하셨지.
우리가 모두  같이 노를 젓고 격려가 필요한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혼자가 아니라 둘이면
세상을 항해 하기가 훨씬 힘이 덜 든다.
그대와 함께 항해 하는 바다는
숱한 우여곡절속에도 언제나 파란색이리라.

그런 의미에서 들어보는 Jack Johnson의 Better Together. 위에는 함께 . 아래는 오리지널

Author 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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