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 차는 내가 잘 알지 쪽였어요. 제 차가 팰리사이트 파크웨이에서 퍼져 버리기 전까지는. 어찌나 황당스럽던지. 다행히 Exit 하나만 가면 개스스테이션이 있기때문에 AAA에 전화걸지 않고 해결을 봤죠. 시동을 걸면 조금 가요. 그러다 멈춰요 또 시동 걸어요. 가다서다가다서다 그 짓을 한 스무번이상은 한 것 같아요. 그 뒤로는 개스가 반으로 내려오면 바로 채워 넣는 쪽으로 바꿨답니다.
NY은 3단계가 열리고 맞는 첫 연휴 독립기념일.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자동차 생활을 즐기게 된 PC세대들.
멀리 가기전에 가스 부터 첵! 첵! 첵 1
빵빵하게 배부른 자동차와 운전하면서 딥퍼플의 노래를 들으면 진짜 쉰나!요.
딱 저에요! 개스를 넣어야 차는 달린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살다가 차가 멈추었는데도 …..왜 새 차가 고장났지?ㅠㅠ
다행히 동네라서 남편이 와서 근처 주유소까지 차를 밀고 갔는데… 마침 토요일 한국학교 시작하는 시간이라 선생님들이 출근하시면서 아침부터 차 끌고가는 울 남편 구경했다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Deep Purple 노래 듣습니다.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축하합니다!!
하하 저만 그런게 아니라 웬지 안심이 되는. 축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