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면 하루가 줄어간다.
너와의 시간
이제 곧 하지다. ”
시한부 아내를  생각하며
나가타 가즈히로가 쓴 단시.
” 2017 하지 저녁 8시7분의 87N 풍경”
하지는 하지다.
8시가 넘었는데도 오후 4시 같다.
2017 하지.
14시간 35분동안 해는 하늘에 떠있었다.

2020.6.20 Northern Hemisphere 오후 5시 43분에 도착한 하지.
3년전이나 지금의 태양은 똑같다.
사람 빼고 자동차 숫자 빼고 .

Author mscom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