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왕년엔 용가리 통뼈 였어. 거침 없었지.  에구궁 그러면 뭘해 지금은 뉴욕 객지에서 안하던 일하면서 쏼라쏼라 라이프로 살다보니 삭신이 안 쑤시는데가 없는데.” 옛날 만큼은 많이 사용하는 것 같지 않지만 겁을 실종시킨 무지막지한 한마디로 자타가 인정하는 ‘쎈 사람’을 용가리 통뼈라 불렀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삭신이 쑤시는게 낫지 관절없는 통뼈면 진짜 큰일 아닙니까? 35번째를 맞이한 장미선의 의학세미나는 뼈를 주제로 ‘골다공증”무릎관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세미나 시작에는 용가리 통뼈를 이야기하던 그 옛날, 여름풍경을 보면서  신경과 정형외과의 차이와 공통점을 알아봤습니다
NO증상,NO통증 그래서 무서운 골다공증과 삶을 좌지우지 하는 무릎관절염에 대해 닥터 샤가 뼈아프게 설명해줍니다.


결국 정답은 운동 운동 운동.발꿈치로 서고 오른발을 들고 벽에 기대고.뼈튼튼 운동,이 보다 더 쉬울 수는 없다!!


뼈 건강의 또 다른 정답은 올바른 식습관! 허유선 식품영양학자는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등 먹으면 먹을 수록 뼈에 좋은 음식을 지혜롭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핑크색 면바지와 핑크깅엄체크 샤츠를 입은 명MC최락경의 웃음비타민은
관객의 볼을 핑크색으로 물들이며 관절염 골다공증 걱정, 7월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버렸습니다


횟수를 거듭할 수록 정말 많은 관객들이 오셔서 직접 참여하시고 질문도 하시고.. 그 열정이 뼛속에 사뭇치옵니다

매년 여름이 되면 청소년들이 출연해 우리의 가락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선물합니다. 뿌리울림팀(지도:장영주)의 북춤실력은 뉴욕뉴저지에서 방탄소년단급입니다. 올해는 야광봉을 이용한 북춤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야광봉이 만들어 내는 북춤사위는 절도 있는 직선으로 북을 두둘기지만 아름다운 곡선입니다.

우리가 절대로 용가리 통뼈가 되면 안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꺽어야 하니까 구부려야 하니까 숙여야 하니까 꼿꼿이 서야 하니까. 직선과 곡선의 조화로 부드럽게 평생 걸어야 하니까.이 되면 청소년들이 출연해 우리의 가락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선물합니다.

Special Thanks:
사진: 죠지 정 사진작가, 안선정사진작가 /Pho-Vi(회장: 설경숙)회원.
출연 : 최윤범 신경내과 전문의,아시타 샤 정형외과 전문의, 허유선Food Specialist ,최락경 레크레이션MC
연출,동영상:이탄 윤 이소연.
Volunteer : 최영수 여사
Staff:: 잉글우드 병원 한인 건강쎈타의 강지나 박다영
상품협찬 : 한양마트, CJ

Author 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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