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큰 싸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싸움은 나이 어린 손자의 마음속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장은 궁금해 하는 손자에게 설명했습니다.

“얘야, 이 싸움은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고 있단다. 두 늑대간의 싸움이란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 녀석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동정, 죄의식, 회환,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인데 그가 가진 것들은 기쁨, 평안, 사랑, 소망, 인내심, 겸손, 친절, 동정심, 아량, 진실, 그리고 믿음이란다.“
손자가 추장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추장은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먹이를 주는 녀석이 이기지.” <체로키 인디언 추장의 지혜>.


“NYC shootings this year, topping 777, have surpassed 2019 numbers, police say”

대개 월요판 뉴스에는 박스 오피스 흥행  순위와 주말동안에 있었던 이벤트 소식들이 기본으로 실린다. 팬데믹 이후로는 실종된 영화 순위와 행사 뒷담화 대신에 코로나 확진자수와 충격사건 기사로 지면이 채워지고 있다.  뉴욕시는 이번 주말에 777번째 총격 사건이 기록되면서 작년 1년동안 벌어진 총격사건 수치인 776건을 넘어섰다고 발표 했다.

다시 한번 체로키 추장의 Q&A를 읽는다.
질문: 어느 늑대가 이길까요?
답 : 내가 먹이를 주는 녀석이지.

Author 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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