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many deaths will it take till he knows
That too many people have died?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오후가 되자 바람이 더 거세진다.
그러거나말거나. 방콕하고 있으니 날씨변화에 둔감해진다
그건 코로나 관련 숫자도 마찬가지다.
확진자가 50만이 넘고 사망자가 2만이 훨씬 넘어서니 덤덤해진다.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일상도 느슨해진다.
길어진 머리는 고무줄로 질끈 뒤로 묶고 화장은 물론 염색도 안한다.
마취주사를 맞은 것 같은 일상이 계속되는 동안
꽃은 피고 지고 사람들은 가고 가고 가고..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더 가야 마취에서 깨어날것인가?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Author 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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