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는 뉴욕 글로벌 어린이재단의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서 굶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행사가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읽은 한국인의 인사법.
먼저 일상적으로는 아침 먹었어?
점은 찍었냐? 저녁은 드셨어요?
우연히 만났다 금새 헤어지게 될때는
” 다음에 밥 한번 먹자”
그리고 감사 인사는
” 진짜 고마워요. 제가 밥 한번 살게요”

우리가 이렇게 밥에 집착하는 이유는
다른이의 배고픔에 감정이입 하는 공감 능력덕분이라는데……..
얼굴도 모르는 먼나라의 어린이 끼니걱정을 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가진 분들이 뉴욕에는 참 많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일인지요.

Author 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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