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업계의 반항아 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when your own initials are enough 스스로도 충분할 때” BV 의 모토가 시사하듯 로고 없는 가방으로 유명하다. 커다란 로고가 찍힌 구찌나 루이뷔통처럼 길거리에서 자주 부딪치는 흔한 명품가방 말고 남들 모르게 은밀히 즐기자는 가치관이 들어 있는 명품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신상 클럿치 백이 화제다.
2,200불 하는 백의 모양이 개똥 담는 쓰레기 봉투와 비슷하기 때문

손목이 매끄럽게 보이고 손목 주위로 미끄러지듯 손잡이가 있는 부드러운 자루모양 이라는 제품 설명과는 달리 영락없는 대변가방 처럼 보인다는 것. 글쎄.. 개똥을 치워보지 않아서 그런가? 내 눈에는 가죽버전 복주머니처럼 보이누만.


마스크 착용 필수인 PC에는 전통적인 백이 아닐 수록 쿨! 하다(장미선 생각). 우리가 대~충 패션을 포기하지 않는 한.

Author 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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