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마지막 세미나 주제는 인간이 진화해 온 고대의 흔적 이라는 <암> 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암은 암울한 ‘고질병’이 아니라 ‘고칠병’입니다. 빨리 발견하면 빨리 치료할 수 있다는 그 암의 세계로 들어간 이번 세미나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세상에나!!!!! 시쳇말로 머리에 털 나고 무대에서 세배를 받아 본 적은 처음입니다. Jhawer종양전문의는 무대에 올라오자마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며 절을 해서 저도 얼덜결에 같이 맞절을 했답니다. 3살때 미국에 온 유진 한 위장내과 전문의, 그는 새해선물로 참석한 관객 모두에게 데스크 달력을 선물했습니다.


닥터 마그리노는 개그맨이 되었어도 성공했을거예요. 새해인사로 ‘대박나세요 덕담을 던지는가 하면
태진아의 진진자라를 따라 부르고 로봇수술전문의 답게 로봇댄스도 수준급! .. 우리끼리 보기에 너~~무 아까웠습니다.


암에 대한 전반적인 것과 특히 위염위암, 그리고 암에대한 진실 오해를 관객과 같이 풀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새해소망을 물었는데 세분 모두 가족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갖고 싶다고 .


올 한해를 마무리 짓는 세미나에서는  뿌리울림팀의 신명나는 북춤 (지도교사:장영주)과 트로이메라이 클라리넷 앙상블(최승
호 디렉터)의 명품연주로 더욱 빛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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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모여 리허설 하고  내용 다지고 단체 사진 찍고.  오른쪽 사진: 왼쪽부터 이소연(한인건강쎈터) Dr 유진한 Dr,마이클 마그리노,장미선, Dr 미낙스자와, 썬김 잉글우드병원 보드멤버


세미나의 마무리는 최락경씨의 행복한 웃음보따리와 진진자라 그리고 3일 먼저  새해 카운트 다운!. 관객과 함께 큰소리로   3 ~2 ~1~ 해피뉴이어 환호성을 지르고 피리를 불고.

이렇게 또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저마다 위대했고 가슴 뛰는 순간도 제법 많았습니다. 2019년에도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이 경쾌하게 여러분 곁을 지나가기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Special Thanks:
사진: 포비의 죠지 정 ,안선정 사진작가님 (2018년 한 번도 빠짐없이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연출및 동영상: 이탄 윤 이소연.
출연 : Minaxi Jhawer 종양전문의. 유진 한 위장내과 전문의, Micheal Magrino 일반외과전문의
Volunteer  : 최영수 여사
행사 스태프 : 잉글우드 병원 한인 건강쎈타의 강지나 박다영
상품협찬 : 한양마트, CJ
특별상품협찬 : 상록회, AWCA

Author 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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