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일종의 약국이나 실험실과 비슷하다. 아무렇게나 내민 손에 진정제가 또 어떤 때는 독약이 잡히기도 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처럼 홍차에 적신 마들렌 과자를 먹으며 2019년의 기억들을 떠올리는 시간입니다. 부디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되는 기억들이 많으셨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