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타씨는 나보다 젊으니 아들과 시간을 더 보내는 것이 어때요?”
“시간만 중요한 것이 아니죠”
“무슨 소리에요? 애들한텐 시간이에요!”
“제가 아니면 안되는 일이 있어서요.”
그렇지요! 아버지란 일도 다른 사람은 못 하는 것이지요!

“져본 적 없이 살아온” 성공한 비즈니스맨 료타는 어느 날,  산부인과에서 자식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6년 동안 다른 사람이 낳은 아이를 키웠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료타 부부는 자신의 친자 류세이를 키우는 유다이부부와 만나게 되는데..

2013년에 개봉해 긴 여운을 전해준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명장면이고 영화가 말하려고 했던것.
아버지가 되는 법은 “함께 있는 것’

quarantine 기간에 싫든 좋든 꼭 붙여 지내며 “잘 모르니지만 가족입니다”처럼 서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다, 덕분에 알게 되었다 혹은 함께 있는게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다 등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아이들은 좋았다. 모처럼 아버지 얼굴을 실컷 볼 수 있어서.

Author mscom

Leave a Reply